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1일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와 관련, “이번 축제를 완성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 주최,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20일 폐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이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축제는 ‘떠다니다(Floating)’를 주제로 공연장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특히, 신 시장은 ‘지팝시티 2.0’이라는 축제 세계관을 바탕으로 공연·체험·마켓·휴식 공간을 한곳에 배치하고, 상상의 도시 속 마을인 ‘지팝 빌리지’를 조성했다.
시민과 방문객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 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거리 이동형 공연 ‘아이퍼펫츠’를 비롯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퍼레이드, 움직이는 구조물과 불꽃놀이를 결합한 ‘키네틱 파이어’ 등이 펼쳐졌다.
네덜란드·일본·프랑스 초청 공연과 과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도 이어졌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로그의 기억저장소’, ‘고장난 우주선을 고쳐라’, ‘분필로’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상인·창작자가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마켓 등이 운영되면서 축제 공간에 시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요소를 함께 담았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시민들이 광장과 거리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을 접하고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시민 생활권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려는 과천시의 정책 방향도 현장에서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도 공연 관람뿐 아니라 거리 퍼레이드와 체험 프로그램, 마켓 등을 함께 즐기며 축제를 일상적인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지역 주민, 외부 방문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시민 중심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의 참여 역시 눈에 띄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이고, 지역의 문화·상업 콘텐츠를 함께 알리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문화행사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신계용 시장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나고 함께 즐기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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