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고 당협 36곳 당원 투표로 조직위원장 선출키로

  • '당원권 정지' 조경태·권영진·서범수 지역구, 일단 보류

정희용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희용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일 본격적인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정비에 돌입한다. 당원 투표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해 지역 조직의 진용을 갖추고 차기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36곳에 대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당원 투표 방식을 도입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당원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성과 조직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선정하겠다는 취지다.

공모대상 선거구는 △서울 광진갑 △서울 동대문갑 △서울 중랑을 △서울 성북을 △서울 관악갑 △전남광주 북갑 △전남광주 북을 △전남광주 목포 △전남광주 여수갑 △전남광주 여수을 △전남광주 순천·곡성·구례갑 △전남광주 해남·완도·진도 △인천 계양갑 △인천 서을 △대전 서을 △경기 성남수정 △경기 성남중원 △경기 평택병 △경기 안산병 △경기 남양주을 △경기 하남을 △경기 용인갑 △경기 안성 △경기 김포을 △경기 화성정 △강원 강릉 △충북 청주서원 △충남 논산·계룡·금산 △전북 전주갑 △전북 전주을 △전북 익산갑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전북 완주·진안·무주 △경남 창원성산 △경남 김해을 △제주 제주갑 등이다.

△부산 사하을 △대구 달서병 △울산 울주 등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3곳은 재심 청구 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조강특위 관계자는 “조직위원장 선정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사고 당협의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방 조직을 조기에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직위원장 공모 접수는 오는 7~9일 국민의힘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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