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1%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의 순매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코스닥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24포인트(1.45%) 오른 6657.9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61포인트(1.33%) 상승한 6650.33으로 출발한 뒤 1%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407억원, 27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0.93% 상승한 16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1.22%), LG에너지솔루션(4.89%), 현대차(1.85%), KB금융(6.39%), 삼성물산(2.55%) 등도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기(-2.00%), 삼성바이오로직스(-1.9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포인트(0.02%) 하락한 803.8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33포인트(1.28%) 하락한 814.31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0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5억원, 10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2.35%), 주성엔지니어링(-1.21%), 원익IPS(-2.10%), 심텍(-2.76%)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98%), 에코프로비엠(0.56%), 레인보우로보틱스(1.95%), 이오테크닉스(6.72%), 리노공업(1.24%), HLB(0.30%)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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