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20곳 관·경 합동점검

  • 전남경찰청·영암경찰서 참여…한글표시·소비기한 등 유통실태 확인

영암군이 10일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20개소에서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유통‧판매와 식품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관·경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영암군
영암군이 10일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20개소에서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유통‧판매와 식품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관·경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영암군]


영암군이 외국 식료품의 안전한 유통·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10일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와 유통·판매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국 식료품을 취급하는 업소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표시사항과 소비기한 등을 확인하고 불법·부적정 식품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관계기관 직원들로 4개 조를 편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수입식품의 진열·판매 여부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소비자가 제품의 원재료와 소비기한 등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영암군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는 수입식품 유통단계에서 무신고·무표시 제품이나 소비기한 경과제품 등의 판매를 차단하기 위한 관리체계의 하나다. 영암군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유통 식품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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