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현안 직접 살피며 실무형 현장경영 강화

사진광명도시공사
[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현장 실무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중간관리자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현장경영 체계를 고도화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메모리얼파크에서 ‘스마일 현장경영 2.0’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사업장별 차석 및 실무자 등 12명이 참석해 현장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스마일 현장경영 2.0’은 기존 팀장 중심의 현장 점검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업장별 차석과 준차석급 직원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단순히 상급자에게 전달하거나 지시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한 뒤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각 부서 팀장의 리더 특강을 병행해 현장관리와 조직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및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고 있는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메모리얼파크의 시설과 청결관리 상태 등을 직접 살펴보며 이용객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점검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사진=광명도시공사]



이어, 김찬우 생활복지팀장이 ‘현장 중심의 근본적 문제해결 프로세스(땅벌레 이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단순히 눈앞에 나타난 현상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문제해결 과정을 강조했다.
 
한정광 경영관리본부장은 “반복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문제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석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판단해 해결까지 이어갈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하도록 현장경영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스마일 현장경영 2.0’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현장경영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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