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추석 앞두고 독거 어르신·복지시설 찾아 '민생 행보'

  • 홀로 생활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 안부·생활여건 살펴

  • 복지시설 3곳 잇따라 방문…강진군, 취약계층 537가구 위문

강진원 강진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복지현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진군
강진원 강진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복지현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진군]
 

강진원 강진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지난 16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과 강진노인복지센터, 강진양로원, 강진자비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군수가 이날 찾은 가정에는 중증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고 있다.

해당 어르신은 약 15년 전 뇌졸중을 앓은 이후 한쪽 팔에 마비 증상이 있어 일상생활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그동안 치매를 앓던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지만 지난 7월 어머니가 별세한 이후 혼자 지내고 있다. 타지에 거주하는 형제자매와도 자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명절을 전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강 군수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 등을 살핀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관계 부서에는 명절 기간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진노인복지센터와 강진양로원, 강진자비원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 이용자들의 안전과 돌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강진원 군수는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기인 만큼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회복지시설·장애인단체 19개소와 국가유공자 및 소외계층 537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명절 기간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여부를 살피는 등 복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