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남녀 탁구 동반 4강행…신유빈 동메달 확보

  • 남녀 모두 '홈팀' 일본과 4강 격돌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탁구대표팀 신유빈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탁구대표팀 신유빈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녀 탁구가 22일 동반 4강에 올라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매치 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로 나선 신유빈이 1게임(11-4)과 2게임(11-6)를 잡아냈다. 3게임에서는 5-11로 졌지만, 4게임 11-5로 승리를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주자인 주천희는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3-2 승리를 거머쥐었다. 주천희는 1게임(11-9), 3게임(11-5), 5게임(11-9)을 승리했고, 2게임(8-11), 4게임(3-11)을 내줬다. 세 번째 경기에 투입된 김나영은 가장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게임부터 3게임을 각각 11-8, 11-5, 11-5로 잡아냈다. 여자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남자 대표팀도 홍콩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3-0 압승을 이뤘다. 선봉인 장우진이 첫 번째 매치를 게임 스코어 3-0(11-7, 11-4, 11-8)로 잡아냈고, 오준성도 3-0(11-8, 11-7, 12-10)으로 승리했다. 안재현은 2게임을 4-11로 내줬지만, 1게임(13-11), 3게임(13-11), 4게임(12-10)을 접전 끝에 이기며 경기를 끝냈다. 남자 대표팀도 준결승에서 홈팀 일본을 상대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의 경우 3·4위전이 따로 열리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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