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윤수정 해트트릭' 女축구, 우즈벡 꺾고 준결승행

  • 윤수정·최유리·김민지 골로 6-3 승리

  • 29일 한일전…결승 티켓 두고 맞대결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한국 윤수정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한국 윤수정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6분 김혜리의 프리킥을 윤수정이 헤더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4분 뒤 우즈베키스탄의 디요라혼 하비불라예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17분 최유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한국이 다시 앞서갔다. 전반 44분 윤수정의 추가골과 전반 추가시간 최유리의 골로 우리나라는 전반을 4-1로 마쳤다.


후반전엔 우즈베키스탄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다. 후반 19분 자책골에 이어 2분 뒤 닐루파르 쿠드라토바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4-3까지 쫓겼다.

한국이 다시 살아난 것은 후반 29분이다. 정민영이 올린 프리킥을 윤수정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장슬기의 크로스를 김민지가 헤더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오는 29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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