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은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투자와 도시 성장을 연결하는 장기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와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 연구·업무 기능 확충과 미래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부서 협업과 행정지원 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는 삼성전자의 투자와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법령과 행정절차의 범위 안에서 인허가와 기반시설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약 159만㎡ 규모로 첨단공정과 파운드리 양산, 장비 연구개발 기능 등이 집적된 핵심 반도체 사업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2024년에도 화성캠퍼스에 약 1조5000억원을 들여 고성능컴퓨팅센터를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켜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자문체계를 구축했으며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삼성전자는 화성의 산업 발전과 미래첨단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온 핵심 파트너"라며 "기업이 화성에서 투자하고 성장한 뒤 다시 화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와 재투자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기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기업·도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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