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한화M&S 최대주주 오른다...1285억원 공개매수 나서

  • 주당 8000원…종가 대비 31% 할증

  • 지분 5.81%→24.81% 확대 추진

  • 특수관계인 지분 79%…책임경영 강화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사장 사진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사장 [사진=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사장이 보통주 공개매수에 나서 최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김 사장이 올해 11월 2일까지 보통주 1606만주(발행주식 총수의 19%)를 공개 매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 공개 매수 가격은 주당 8000원이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6080원 대비 약 32% 높은 가격이다. 공개 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화M&S의 공개매수 전 주요 주주는 한화에너지(23.9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2.24%),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10.55%),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5.81%), 김동선 사장(5.81%) 등이다.

이번 공개 매수가 완료되면 김 사장은 지분 24.81%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되며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도 채우게 된다. 김 사장과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이 공개매수 전 60%에서 79%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측은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 "공개매수자는 공개매수를 통해 대상회사에 대해 19.00% 수준의 지분율을 확보하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주)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본 공개매수를 통해 대상회사의 주가 및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올해 8월 1일 (주)한화가 테크·라이프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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