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위원,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구미대도약 비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구미시는 첨단 신산업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아우르는 '경제혁신', 교육·문화·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정주혁신', 광역교통망 확충과 구도심 재생을 이끄는 '공간혁신'을 3대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우선 경제혁신 분야에서는 지난 9월 유치에 성공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반도체·방산·AI 등 미래 산업 육성을 발판 삼아 산업 성장의 온기를 민생경제 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주혁신 부문에서는 농촌 초등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및 귀촌인 정착 지원을 비롯해 '학력제고 지원사업 2.0', (재)구미시장학교육재단 출범으로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영수증 입장제'를 연계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공간혁신 차원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와 '대구경북 광역철도'를 기반으로 '구미~신공항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및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 정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1호 문화선도산단' 조성과 구미역 앞 광장 확장 및 지하주차장 건립으로 도심 거점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구미시의 이번 '구미대도약 비전' 발표와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출범은 대규모 첨단 산업 투자 성과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전반으로 파급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가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대전환의 시기"라며 "경제·정주·공간 3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