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저탄소부터 AI 안전까지…"3개 부문 대상 수상"

  • 경기도 지방공사·공단 최초 AI 안전 인증 취득

  • 12개 사업장 603개 설비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

  • 저탄소 실천·친환경 경영 지속

사진군포도시공사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설 안전관리와 저탄소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보여줬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고양시 킨텍스) ‘2026 저탄소·AI안전관리 어워즈’에서 저탄소, AI안전관리, 대한민국ESG 등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 AI 기반 안전관리, 지속가능경영 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공사·공단 가운데 처음으로 AI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시설관리시스템(FMS)을 통해 12개 사업장의 603개 설비를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관리 방식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고장이나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게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환경 분야에서도 관련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저탄소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공사 환경관리소가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들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와 환경정책이 실제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시설관리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관리 성과를 꾸준히 높인다면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수상 실적에 그치지 않고 시설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구체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게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안전과 환경,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술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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