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가 광명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예방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8일 경륜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올해 광명YMCA에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관련 문제를 겪는 청소년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광명YMCA는 기존 청소년 상담사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25명을 양성했다.
교육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급별로 전문강사 2명을 배치해 소규모 토론과 문제 해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력과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9∼10월까지는 광명 지역 8개 초등학교 6학년 46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하일초등학교 교육을 끝으로 올해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라, 올해 5월 12일부터 각급 학교의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이 연 2회 이상 의무화되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내년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생 대상 예방 교육뿐 아니라 관련 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위한 사후 교정교육과 학부모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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