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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스포츠용품 기업' 안타스포츠, 내수 부진에도 작년 매출 14%↑중국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최대 스포츠용품 기업 안타스포츠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20일 차이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안타스포츠는 전날 지난해 매출이 13.6% 증가한 708억 위안(약 1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 전망치 694억 위안을 웃돈 수준이다. 브랜드 별로 보면 안타 브랜드 매출은 11% 증가했다. 다만 휠라의 매출 성장세는 6.1%로 둔화했다. 이외 기타 브랜드 매출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데상트와 코오롱스포츠가 견인하면서 53.7% 급증했다. 안타스포츠는 크게 △안타 △코
- 2025-03-20
- 18: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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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기준금리 동결에 하락...홍콩 항셍지수도 2.15%↓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5개월 연속 동결하면서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7.48포인트(0.51%) 하락한 3408.95, 선전성분지수는 99.56포인트(0.91%) 내린 1만879.4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5.18포인트(0.88%), 22.31포인트(1.00%) 떨어진 3974.99, 2200.03에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1%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6%로 각각
- 2025-03-20
-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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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51%↓ 선전 0.91%↓20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7.48포인트(0.51%) 하락한 3408.95, 선전성분지수는 99.56포인트(0.91%) 내린 1만879.4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5.18포인트(0.88%), 22.31포인트(1.00%) 떨어진 3974.99, 2200.03에 마감했다.
- 2025-03-20
-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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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견인한 好실적" 텐센트, 올해도 100억 달러 AI 투자중국 대형기술기업(빅테크) 텐센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등 자본지출에 100억 달러(약 15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텐센트는 지난해 AI를 광고 게임 등 각 비즈니스에 접목한 덕분에 양호한 실적 상승세도 기록했다. 최근 딥시크 열풍 속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가 AI 투자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서다. 텐센트는 19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보고서를 발표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AI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텐센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 2025-03-20
-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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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7.1754위안...가치 0.08% 하락20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57위안 올린 7.175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845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49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58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2.4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5-03-20
-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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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실상 기준 금리' LPR 5개월째 동결…1년물 3.1%, 5년물 3.6%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내 사실상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5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1년물과 5년물 LPR을 각각 3.1%, 3.6%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이에 인민은행은 지난 10월 LPR을 인하한 후 5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 작년 10월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은 3.35%에서 3.1%로, 5년물은 3.85%에서 3.6%로 인하한 바 있다. 중국에서 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 LPR은 신용대출&mid
- 2025-03-20
- 1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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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사실상 기준 금리'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 2025-03-20
- 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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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美·中 금리 발표 앞두고 보합권 혼조 마감…금 관련주 강세19일 중국 증시는 미·중 양국의 금리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33포인트(0.10%) 하락한 3426.43, 선전성분지수는 35.70포인트(0.32%) 내린 1만979.0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2.45포인트(0.06%) 뛴 4010.17,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6.30포인트(0.28%) 밀린 2222.35에 마감했다. 중국 주요 건설사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내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부각된 것은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데이터 제공 업체 윈드에 따르면 중국 증시
- 2025-03-19
-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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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10%↓, CSI300 0.06%↑19일 중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33포인트(0.10%) 하락한 3426.43, 선전성분지수는 35.70포인트(0.32%) 내린 1만979.0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2.45포인트(0.06%) 뛴 4010.17,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6.30포인트(0.28%) 밀린 2222.35에 마감했다.
- 2025-03-19
-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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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전기차 쑤7" 中 샤오미 "역대 가장 강력한 실적"중국 기술 대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모델 'SU7(쑤치)'가 출시 1년도 채 안된 사이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최근 샤오미 전기차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샤오미 실적과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전기차 출시 1년도 안돼 20만대 인도 레이쥔 샤오미 창업주는 18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SU7’ 20만번째 차량을 인도했다. 차주는 신혼부부로 색상은 브릴리언트 마젠타를 선택했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지난해 3월 28일 SU7 공식 출시 후 1년도
- 2025-03-19
- 1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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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대비나선 中…가전업체도 휴머노이드로봇 공개“로봇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 AI(인공지능) 업계 흐름을 주도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는 ‘아이작 그루트 N1’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발 빠른 대비에 나선 중국은 가전업체까지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벌써 휴머노이드로봇 업계가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대가 나온다. 19일 제일
- 2025-03-19
-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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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7.1697위안...가치 0.05% 상승1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6위안 내린 7.169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863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18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44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1.2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5-03-19
- 1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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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컨퍼런스 개막날 딥시크 칭찬한 AMD 리사수 "출시부터 지지"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엔비디아의 연례 컨퍼런스가 미국에서 개막한 가운데 AMD는 중국에서 'AI칩 선두업체' 엔비디아 견제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중국 IT(정보통신) 전문 매체 IT즈자에 따르면 AMD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어드밴싱 AI PC 서밋’을 개최했다. 수 CEO는 서밋 연설자로 나서 딥시크의 최근 성과는 우리를 놀라게했다면서 “딥시크 출시 첫날부터 지지해왔다”고 했
- 2025-03-18
- 1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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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트럼프-시진핑 회담 기대에 상승…항셍지수는 약 3년래 최고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18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BYD의 초고속 충전시스템 출시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63포인트(0.11%) 오른 3429.76, 선전성분지수는 56.93포인트(0.52%) 상승한 1만14.7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0.94포인트(0.27%), 13.52포인트(0.61%) 상승한 4007.72, 2228.64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문화·예술 공연장 케네디센터의 이사
- 2025-03-18
-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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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 강자 화웨이" 아우디도 BMW도 앞다퉈 협력중국 기술기업 화웨이가 전기차 시장 강자로 떠오르면서 콧대 높은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잇달아 화웨이와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방면서 협력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전기차 기술로 무장한 중국 토종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로 중국에서 외국계 자동차 입지가 점차 좁아지는 가운데서다. 1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독일 완성차업체 BMW는 전날 화웨이와 협력을 통해 화웨이 자체 운영체제(OS)인 하모니(중국명:鴻蒙·훙멍)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서비스를 출시할
- 2025-03-18
-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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