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스타 NOW] 김주형·안병훈·임성재 한국선수 3인방, 마스터스 우승 도전
    [오거스타 NOW] 김주형·안병훈·임성재 '한국선수 3인방', 마스터스 우승 도전 한국 선수 3명이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95명이 출전한다. 전날까지 96명이었으나 이날 피지의 비제이 싱이 부상으로 기권했다. 싱은 1994년부터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우승한 것은 2000년이다. 지난해까지 31회 연속 출전 기록이 멈추게 됐다. 95명 중 한국 선수는 3명(김주형·안병훈·임성재)이다. 김주형 2025-04-09 00:00
  • 라스트댄스 vs 아쉬운 마무리…김연경, 프로 마지막 경기서 함박 미소?
    라스트댄스 vs 아쉬운 마무리…김연경, 프로 마지막 경기서 함박 미소? '배구 여제' 김연경이 '라스트댄스'를 추며 프로 배구 마지막 경기서 웃을 수 있을까.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8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2024~2025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치른다.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 승부다. 이에 자동으로 이날이 '배구 선수' 김연경의 프로 무대 마지막 경기가 됐다. 그는 2005~2006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대한민국 배구의 새 역사를 쓴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 2025-04-08 17:02
  • 불타는 이정후 방망이…8경기 연속 안타 쾅
    불타는 이정후 방망이…8경기 연속 안타 '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방망이가 불타오르고 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땅볼 타구로 아웃됐고, 4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넓은 오라클 파크로 인해 시즌 첫 홈런의 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그는 9회 2025-04-08 13:23
  • 우리금융, KPGA 대회 앞두고 골프 꿈나무 행사
    우리금융, KPGA 대회 앞두고 골프 꿈나무 행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 개최를 앞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골프 꿈나무를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명은 드림라운드다. 오는 22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KPGA 투어 소속 프로골퍼와 골프 꿈나무(초등학생) 72명이 참가한다. 2025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2025-04-07 12:09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96명 출전…2015년 이후 최다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96명 출전…2015년 이후 최다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는 20개 카테고리가 모두 닫혔다. 그 결과 96명이 이번 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을 밟는다. 마지막 카테고리는 17번이다. 17번 초청 대상은 마스터스 직전까지 전체 포인트를 할당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자다. 이날(6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는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이 종료됐다. 대회 결과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 2025-04-07 11:52
  • 각성한 이정후, 또 멀티히트…2루타 ML 전체 1위 기염
    각성한 이정후, 또 멀티히트…2루타 ML 전체 1위 '기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멀티히트를 작렬하며 절정의 폼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시작부터 이정후의 기세가 좋았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인 브라이언 우의 시속 156㎞ 강속구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올 2025-04-07 08:50
  • 마크 리슈먼, LIV 골프 마이애미서 첫 승
    마크 리슈먼, LIV 골프 마이애미서 첫 승 호주의 마크 리슈먼이 LIV 골프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리슈먼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거뒀다. 2022년 합류 후 3년 만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샬 슈워츨(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과는 1타 차다. 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다. 진출 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BS 지산 2025-04-07 08:45
  • 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준우승
    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준우승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챔피언스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홀오브페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주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앙헬 카브레라와는 2타 차다. 준우승 상금은 19만3600 달러(약 2억8000만원). 최경주는 16번 홀까지 카브레라와 어 2025-04-07 08:36
  • [오거스타 NOW] 허리케인이 할퀸 꿈의 무대, 나무 사라지거나 앙상
    [오거스타 NOW] 허리케인이 할퀸 '꿈의 무대', 나무 사라지거나 앙상 '꿈의 무대'라 불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이 허리케인 피해로 앙상해졌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이 지난 5일(현지시간) 여자 아마 대회(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로 공개됐다. 전반 9홀은 지난해와 다를 바 없었지만, 후반 9홀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9월 이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헬렌 때문이다. 아멘 코너를 포함하는 10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4개 홀과 16번 홀 나무가 눈에 띄게 사라졌다. 그나마 서있는 나무도 2025-04-07 00:42
  •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안타 활약…시즌 타율 0.321로 상승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안타 활약…시즌 타율 0.321로 상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멀티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루타 2개,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3안타 경기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콜로라도전 이후 두 번째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7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가며 타 2025-04-06 14:59
  • 한국 낭자들, LPGA 매치플레이 8강 문턱 못 넘었다
    한국 낭자들, LPGA 매치플레이 8강 문턱 못 넘었다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플레이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5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16강전이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진행됐다. 16강에는 한국 선수 세 명이 진출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김아림과 김세영, 안나린이다. 3명은 16강에 오른 16명의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였다. 최다 인원 진출에도 누구 하나 8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아림은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쿠를 상대로 1홀 남기고 2홀 차 패배 2025-04-06 05:20
  • [오거스타 NOW] 에스퀴더, 꿈의 무대서 우승한 5번째 西 선수 등극
    [오거스타 NOW] 에스퀴더, 꿈의 무대서 우승한 5번째 西 선수 등극 카를라 베르나트 에스퀴더가 스페인 역사상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우승한 5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에스퀴더에 앞서 꿈의 무대라 불리는 이곳에서 우승한 스페인 선수는 세베 바예스테로스,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세르히오 가르시아, 욘 람이다. 네 명 모두 남자 선수로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그린 재킷(우승 부상)을 입었다. 에스퀴더는 여자 아마추어 대회인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서 우승한 첫 번째 스페인 선수다.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 2025-04-06 05:04
  • [오거스타 NOW] 소렌스탐 박수 받고 출발한 정민서, 32위로 아쉬움 남겨
    [오거스타 NOW] 소렌스탐 박수 받고 출발한 정민서, 32위로 아쉬움 남겨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1번 홀. 골프 여제라 불리는 스웨덴의 안니카 소렌스탐이 그린 재킷을 입고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정민서를 지켜봤다. KB금융그룹 경기복을 입은 정민서는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예선이 치러진 챔피언스 리트리트와는 정반대의 분위기에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정민서는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한숨을 태워 보냈다. 긴장을 풀기 위한 스트레칭도 잊지 않았다. 그린 재킷의 소개와 함께 티샷을 날렸다. 날아간 공은 우측 벙커를 지나 페어 2025-04-06 03:38
  •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우천으로 취소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우천으로 취소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 팀은 6일 더블헤더를 펼치지 않으며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프로야구는 4월부터 5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장 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2주 연장했고, 더블헤더는 18일부터 편성 할 수 있게 했다. 2025-04-05 17:42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면담차 출국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면담차 출국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유 회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OC 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유 회장과 바흐 위원장의 면담은 현지시간으로 8일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4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유 회장에게 바흐 위원장이 전화 통화 중 “이른 시일 안에 로잔에서 만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바흐 위원장은 2013년부터 IOC를 이끌어왔으며, 오는 6월 23일 커스티 코번 2025-04-05 16:37
  • 제이미웨스트, 오늘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팝업스토어 개최…다양한 이벤트 진행
    제이미웨스트, 오늘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팝업스토어 개최…다양한 이벤트 진행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펼쳐지는 제이미웨스트(JAMIE WEST)의 팝업스토어가 4일 본격 오픈해 고객을 맞이한다. 제이미웨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서브컬처 및 골프 기반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운영돼 제이미웨스트의 '25 Summer Collection' 의류 및 액세서리들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서 전시, 판매되는 '25 Summer Collection'의 콘셉트는 'Chapter 11. To the Ground'를 주제로 '언더그라운드 문 2025-04-04 12:56
  • KPGA 투어 신임 운영국장에 구민석 전 KGA 차장
    KPGA 투어 신임 운영국장에 구민석 전 KGA 차장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임 운영국장에 구민석 전 대한골프협회(KGA) 차장이 임명됐다. 구 신임 운영국장은 KGA에서 대회 운영 팀장, 규칙 팀장, 국가대표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KGA 주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DB손해보험 한국여자오픈 등에서 운영 총괄을 맡았다. 구 신임 운영국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권청원 경기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위원회와 합심해 원활한 경기 운영과 공정한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GA 투어는 오는 17 2025-04-03 15:33
  • KLPGA, 구단 랭킹 도입
    KLPGA, 구단 랭킹 도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구단 랭킹을 도입한다. 구단 랭킹은 소속 선수의 대회별 성적을 기반으로 구단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이다. 이 랭킹은 KLPGA 투어와 드림(KLPGA 2부) 투어에 적용된다. 선수 한 명 이상을 후원하는 메인 후원사는 구단 랭킹에 참여할 수 있다. 스코어 산정 방식은 팀 베스트 스코어다. 대표 선수는 구단 내에서 K랭킹이 높은 선수 두 명으로 매겨진다. 구단이 임의로 선수를 지정할 수 있다. 선수가 한 명일 경우에는 그 선수의 성적이 그대로 반영된다. 시즌 종료 후 1위 구단은 2025-04-0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