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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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하림 대표, 폭우 피해 계약농가 찾아 복구지원금 전달 하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계약 사육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날 전남 담양을 비롯해 영광·나주, 전북 순창 등 5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가 어려움을 청취했다. 농가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수해 복구 격려금도 전달했다. 담양 봉남면 일대에는 지난 17일 시간당 30㎜, 일일 426㎜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계약 사육 농가 부지가 40㎝ 침수되며 삼계 11만30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2025-07-24 1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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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KBS 손잡고 'AI 경쟁력' 강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손을 잡는다. 네이버는 KBS와 24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AI 분야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등이 참석했다. KBS는 지상파 TV방송, 위성 TV방송, 라디오방송, 지상파 DMB 방송, 뉴미디어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를 AI 방송 원년으로 선포했다. 양사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 A 2025-07-24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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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굳건한 왕좌…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왕좌를 지켰다. 주요시장 수요 회복과 보급폰 라인인 A시리즈가 선전해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20%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출하량은 8% 늘었다. 실피 자인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갤럭시S25 시리즈로 견조한 실적을 보인 1분기에 이어, 이번 성장은 주요 시장에서 중저가 모델, 특히 갤럭시A 시리즈 제품 2025-07-24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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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사 후 첫 자사주 소각··· 602억원 규모 LG전자가 창사 후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602억원 규모다. LG전자가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기주식(이하 자사주) 소각 및 2025년도 중간배당 실시 일정을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주환원계획을 이행하는 일환이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76만 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수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이며,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3일 종가 기준 602억원 수준이 2025-07-24 1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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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헬기용 주기어박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인 주기어박스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1단계 사업(총 사업비 약 1109억원)은 주기어박스 상세설계와 국산화 핵심부품의 제작으로,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약 800억원을 자체 투자해 주기어박스 국산화 핵심부품 33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 개발 완료를 위해 국내 10여개의 업체 및 연구기관의 인원 200명 이상이 투입됐으며, 35개의 특수 제작 공정별 인증 2025-07-24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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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고부가가치 사업 집중으로 불황 돌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친환경 자동화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소재 확대 △고부가 스폐셜티 제품 전환 등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 강화를 위해 전기차의 고성능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는 SSBR(용액중합 스티렌·부타디엔 고무)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 환경 규제 대응 및 친환경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탈솔벤트(DEVO) 공정도 연구 중이다. 2025-07-24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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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는 재난 피해 복구를 비롯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상·울산 지 2025-07-24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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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농협유통 대표, 폭우 피해농가 찾아 복구 지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24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남 부여군 세도농협 관내 농가에서 원상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던 비닐하우스 11동이 집중호우에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동근 대표이사 등 농협유통 임직원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와 농작물 제거를 하며 원상 복구에 힘을 보탰다. 2025-07-24 1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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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해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삼양그룹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삼양패키징·삼양케이씨아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기탁 성금은 충남·전남·경남 등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산불 2025-07-24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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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각 세종 찾은 배경훈 장관 "데이터센터, AI 3대 강국 위한 출발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첫 인공지능(AI) 현장 행보로 네이버 AI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각종 규제 해소는 물론, 세제 혜택 등 정부의 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배 장관은 24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주요 기업, 협회,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AI 고속도로 구축은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q 2025-07-24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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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에게 다가가는 과학'… LS MnM, 제13회 사이언스 캠프 개최 LS MnM은 24일 이날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3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S MnM 사이언스 캠프는 LS MnM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여름방학마다 온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과학 캠프이다.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과 친해지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한 지역사회의 대표 캠프다. 이번 캠프는 약 60명의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어린 2025-07-24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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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핵심 인재 확보 논의…산업·학계와 간담회 과학기술정보통부(과기정통부)가 'AI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2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류제명 제2차관은 서울 용산구에서 AI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AI 핵심 인재 확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연속 현장 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두 번째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연수 NC AI 대표,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이성환 고려대 교수, 김 2025-07-2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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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동부 장관 만나 "노조법 개정 등 기업들 걱정 많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이른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 최근 노동입법 움직임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우리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최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 장관을 만나 "기업들이 고용·노동 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걱정도 적지 않다" 2025-07-24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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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분기 영업익 2048억...전년比 56.7%↑ 삼성중공업이 고부가 선박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11년만에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회사는 호실적 요인으로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 △고수익 선종의 매출 비중 증가(Product-Mix개선) 등을 꼽았다. 삼성중공업은 7월 현재까지 연간 수주목표 98억 달러의 34%(33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 중 상선 부문은 목표의 45%(26억 2025-07-24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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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830억…전년비 16.9%↑ HD현대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4677억원, 영업이익 830억원, 영업이익률 17.7%를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부문이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의 '장기 유지보수 계약'이 크게 증가하며 AM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났다. 디지털 솔루션 사업 역시 견조 2025-07-24 15: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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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777억원…적자 전환 OCI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62억원, 영업손실 777억원, 당기순손실 76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회사 측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구 OCI M)의 고객 수요가 위축된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 4개국의 반덤핑·상계관세(AD/CVD), 국가별 상호관세, 미국 IRA 개정법안(OBBBA) 등 정책 환경이 급변하 2025-07-24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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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3분기부터 생산효율화 효과 반영"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가공비 등 생산효율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가동된 지 20년이 된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의 생산효율화 방법론을 메타플랜트로 수평전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부품소싱 변경은 단기간 내 이뤄지는게 아닌 만큼 3분기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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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아리랑 7호 11월 발사…운송 전 검토회의 가져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아리랑 7호가 오는 11월 발사된다. 우주항공청(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고해상도(해상도 0.3m 이하)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를 운송 전 검토회의(PSR)를 23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사업에 착수한 아리랑 7호는 지난 2019년 4월 상세설계를 완료했다. 지난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과 우주환경시험이 모두 완료됐으며 현재 보관모드로 전환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PSR에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 2025-07-24 14: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