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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사 58%는 증권사 분석보고서 없었다…대형주 쏠림 심화 지난해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 가까이가 증권사 기업분석보고서 없이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025년 증권사가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발간한 기업분석보고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중 보고서가 한 건도 발간되지 않은 상장기업이 전체의 58%인 1573개사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발간된 기업분석보고서는 총 2만7747건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지만 실제 커버리지는 오히려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리서치 편중 현상이 주요 원인 2026-02-11 16:17:23 -
코스닥에 몰린 정책 압박…분리 논의·상법 개정 '이중 부담' 정치권에서 코스닥 분리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 추진까지 겹치면서 코스닥 상장사들이 제도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부담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 구조 개편 가능성과 함께 기업 자금 운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스닥 분리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지난 9일과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도 코스닥의 독립적 운영 필 2026-02-11 16:15:32 -
'프리미엄 줄 때 나가라'…나우코스, 거래량 가뭄 속 상폐 속도전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의 상장폐지 절차가 본격화됐다.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최대주주의 공개매수에 대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찬성하면서다. 연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우량 기업임에도 극심한 유동성 가뭄에 시달려온 나우코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상장사 지위를 내려놓고 경영 효율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우코스 이사회는 지난 9일 최대주주 아스테리온홀딩스가 제안한 공개매수에 찬성 의견을 냈다. 이번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8300원이다. 이는 공개매수신 2026-02-11 16:15:18 -
금융권 배당러시… 은행株, 더블배당 시즌 주목 올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가시권에 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융권에서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 결정 공시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은행주 배당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배당기준일 조정으로 2025년 기말배당과 2026년 1분기 분기배당을 같은 기간에 받을 수 있는 ‘더블배당 구간’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을 포함한 8개 주요 은행지주사의 기말배당 기준일은 2월 말, 분 2026-02-11 16:09:56 -
[마감시황] 코스피 낙폭 만회하며 5300선 마감…전고점 근접 코스피가 11일 미국 증시의 혼조세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회복해 5300선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 때 5374.23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전고점인 5376포인트에 근접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03억원, 690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71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2.39%), SK하이닉스(-1.71%), 한화에어 2026-02-11 16:07:12 -
'너무 잘 나가는' 한국투자증권…증권업계 최초로 '영업익·순익 2조원 시대'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국내 증권업계 최초다.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3427억원, 순이익 2조1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3조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국내 증권업계 역사상 최대 실적이다.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압도적 실적이다. 라이벌로 꼽히는 미래에셋증권과의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 2026-02-11 15:53:14 -
정왕국 에스알 신임 대표이사 취임..."안전이 최우선 가치" 수서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정왕국 신임 대표이사가 1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에스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에스알의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에스알의 정책들이 철도운영의 표준이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정 대표이사는 △안전을 모든 가치의 최우선에 두는 ‘무결점 안전’ 실현 △고객 체감형 서비스 혁신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철도경영 실현 △미래 성 2026-02-11 15:45:45 -
"내부통제 금융사 수준으로"…가상자산법 대수술 예고 금융당국이 2단계 가상자산법(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해 거래소 보유 자산을 외부 기관이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가상자산 사업자에 금융회사 수준으로 내부통제 의무를 부과하고 주요 거래소에 대한 전면 현장점검에도 착수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시장 신뢰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빗썸에서 발생한 62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해 “ 2026-02-11 15:43:37 -
[속보] 코스피 52.80p(1.00%) 오른 5354.49 마감 코스피 52.80p(1.00%) 오른 5354.49 마감 코스닥 0.33p(0.03%) 내린 1114.87 마감 2026-02-11 15:34:08 -
얼라인, 에이플러스에셋에 공개 주주서한…" 비핵심 자산 정리하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10일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달 2일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분 18.0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에이플러스에셋이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성과, 계약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8배에 그친다고 짚었다. 국내 동종기업 인카금융서비스 3.2배, 일본·미국 GA 평균 3.4배)에 비해서도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평가의 핵심 2026-02-11 15:25:48 -
코레일, 설 '대수송 특별교통대책' 추진…열차 212만석 공급 코레일은 오는 13~18일 6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코레일은 특별수송기간 열차를 총 4524회 운행해 하루 평균 754회를 투입할 계획이다. 공급 좌석은 하루 평균 35만석, 총 212만석으로 평시보다 11만석 확대했다. 차종별로는 KTX가 하루 평균 390회(총 2340회), 일반열차가 364회(총 2184회) 운행된다.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여객·차량·시설·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 2026-02-11 15:19:23 -
3차 상법 개정안 속도…'자사주 테마' 다시 불붙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 처리가 임박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다. 법안 처리가 가시화됨에 따라 당분간 증시에서는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자사주 테마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11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열리는 입법 공청회를 기점으로 3차 상법 개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는 국회 간담회를 열고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개정안의 주요 취지를 재차 강조했다. 특위 위 2026-02-11 15:18:39 -
김윤덕 국토장관, 1기 신도시 방문…"민간 용적률 혜택도 열려있다" 정부가 공공 정비사업에 한정한 용적률 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일산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방문해 "민간 재건축·재개발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열려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 지구 관련 간담회'에서 "용적률 논쟁이 누가 옳고 틀리다는 식으로 되는 것에 문제의식이 있다"며 "주택 문제에서 중요한 건 부동산 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2026-02-11 15:13:13 -
가계대출, 한 달 만에 반등…은행 줄고 상호금융 '풍선효과' 뚜렷 정부의 강력한 가계부채 억제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중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인 사이 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영향이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듯했던 대출 규모가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업권별로는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2026-02-11 15:04:37 -
서울 외곽마저 매물 증가세...'다주택자 퇴로'에 절세매물 순증 속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한 세부 방침이 확정된 가운데, 서울 한강벨트를 넘어 외곽 지역까지 매물 증가세가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재확인하고, 세입자가 있는 주택 거래까지 열어주면서 다주택자들의 절세 매도 움직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1755건으로, 지난달 23일(5만6219건) 대비 보름 만에 9.8%나 증가했다. 25개 자치구 대부분에서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특히 최근에는 한강벨트 뿐 2026-02-11 14:57:20 -
[아주초대석] 이재용 KB금융 사이버보안센터장 "실제 공격 막을 수 있는지 증명해야" 최근 들어 금융사의 디지털 보안 사고가 급증하며 이를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지가 금융권에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국회에선 해킹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에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발의된 한편 금융당국은 보안 감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재용 KB금융그룹 사이버보안센터장은 디지털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단연 ‘실전성’이라고 강조한다. 지난달 출범한 국내 금융그룹 최초 ‘그룹 사이버보안센터’ 초 2026-02-11 14:45:58 -
국토부 "인천공항 주차대행 개편 졸속·절차위반"...감사 결과 발표 정부가 인천공항 주차대행서비스 개편 과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추진 절차와 내용이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주차대행서비스 개편 적절성에 대한 감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감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개편 내용이 이용자 불편을 초래하고 꼼수 요금 인상이라는 비판 여론에 따라 진행됐다. 국토부는 개편안 시행 중단을 긴급 지시하고,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주차대행서비스 개편의 적절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결과 서비스 2026-02-11 14:45:28 -
LH, 아이부터 어른까지 맞춤형 주거서비스 체계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의 생애주기와 사회적 변화에 맞춘 주거서비스를 도입해, 공공임대주택을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48만가구를 넘어섰다. 이에 LH는 아이 돌봄부터 어르신 생활 돌봄, 공동체 활성화 등 입주민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LH는 우선 방학 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과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아동종합실태 2026-02-11 14: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