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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쯔엉하이, 기아에 차체・부품 출하 자동차 조립생산을 하는 베트남의 복합기업 쯔엉하이그룹은 기아자동차의 인도 자회사 기아 인디아에 대해, 기아가 출시한 신차종의 차체와 부품을 출하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액 5000만 달러(약 71억 엔) 계약의 1단계 출하다. MPV ‘카니발’의 신차종 차체와 부품을 꽝남성 추라이항을 통해 출하했다. 출하품은 기아측으로부터 이전된 첨단 기술・설비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6월 기아 인디아에 샘플을 제시했을 때 기아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09-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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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8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2개월 만에 악화 홍콩정부 통계처가 10일 발표한 8월 중소기업 업황조사에서 홍콩 역내 중소기업의 현재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무수익현행동향지수’(계절조정치)는 41.3을 기록, 전월을 0.5포인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만에 악화됐다. 지수는 50을 웃돌면 업황을 낙관, 밑돌면 비관하는 것을 나타낸다. 8월은 지수를 구성하는 7개 업종 중 4개 업종이 악화됐다. 이 중 물류(35.9)는 4.4포인트 하락해 업종별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 밖에 무역(42.3)은 2.8포인트, 도매(38.0)는 1.1포인트, 부동산(43.4)은 0.6포인트 2024-09-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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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소니리서치, AI 싱가포르와 협력 소니그룹의 자회사로 인공지능(AI) 분야 등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소니리서치는 싱가포르 정부의 AI활용 촉진기구 AI 싱가포르(AISG)와 동남아시아 지역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의 공동연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자는 동남아시아의 다언어・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AI 싱가포르 등이 참여해 개발하고 있는 LLM ‘씨 라이온(Sea-Lion)’ 모델의 테스트와 피드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타밀어 및 기타 동남아시아 언어를 중점 연구하기로 했다. 타밀어는 6000만~8500만명이 2024-09-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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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코레일, 필리핀 철도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케손시와 메트로 마닐라 북방 불라칸주를 잇는 도시고속철도(MRT)7호선의 운영・보수(O&M) 사업 우선교섭권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MRT 7호선은 23km 구간에 14개 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필리핀 재벌기업 산 미구엘 코퍼레이션(SMC)가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MRT 7호선을 건설하고 있다. 철도공사는 연내 O&M 계약체결을 목표로 산 미구엘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철도공사의 전문인력 약 50명이 향후 10년에 걸쳐 산 미구엘과 MRT 7호 2024-09-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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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7월 무역총액 28.6% 증가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은 캄보디아의 올 7월 무역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50억 9600만 달러(약 7305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수출총액은 22.0% 증가한 24억 6900만 달러. 1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주요 품목이 모두 호조를 나타냈다. 금액 기준 최대인 편물제품은 6억 9900만 달러로 19.0% 증가했으며, 2위 직물제품은 2억 8700만 달러로 26.3% 증가했다. 각각 2개월, 9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3위 가죽제품・여행용품・가방은 21.5% 증가한 2억 달러. 수출을 대상지역별로 2024-09-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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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니토리, 印 1호점 출점 위해 자회사 증자 일본의 가구・일용품 판매 기업 니토리 홀딩스는 인도의 자회사 니토리 인디아에 증자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증자액은 8억 3000만 루피(약 14억 1000만 엔). 니토리 인디아는 인도 1호점을 내년 1분기 내에 출점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증자는 1호점 출점 준비를 위한 것. 증자 후 니토리 인디아의 자본금은 8억 4400만 루피로 확대된다. 출자액이 니토리 홀딩스의 자본금 10%를 초과하기 때문에 니토리 인디아는 특정 자회사가 된다. 니토리 홀딩스의 관계자는 NNA에, 증자는 “인도 1호점 출점을 위한 것”이라고 2024-09-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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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당국, 태풍 피해에 금융재정 지원 베트남 북부지방에 상륙한 태풍 11호(야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발빠르게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피해가 심각한 5곳의 성의 피해자 지원에 올해 연도 예비비에서 1000억 동(약 404만 달러, 5억 8000만 엔)을 피해지원 예산으로 편성하고,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은행대출 금리감면, 보험금 조기 지급 등에 나선다.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총리실은 9일 타이빈성에 300억 동, 남딘성과 하이즈엉성, 옌바이성에 각 200억 동, 흥옌성에 100억 동의 재정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피해가 큰 꽝닌성과 2024-09-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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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2Q 서비스업 수익 지수, 11업종 상승 홍콩정부 통계처가 9일 발표한 올 2분기 서비스업 수익지수(속보치, 기준치=2015년)에 따르면, 주요 서비스업 15업종 중 11업종의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운수업(14.7% 상승). 이 밖에 행정지원 서비스업(7.1% 상승), 창고업(6.9% 상승), 택배업(6.8% 상승),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5% 상승)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하락한 것은 4업종. 소매업(11.9% 하락)이 유일하게 두 자릿 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숙박업과 외식업(모두 2.1% 하락), 부동산업(0.3% 하락) 2024-09-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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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전문가, "디플레이션 우려 불식에 주력해야" 중국의 저명 경제학자 런쩌핑(任澤平)은 디플레이션 우려 불식에 주력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물가의 종합지수인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를 향후 수분기 이내에 플러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런쩌핑은 물가통계 수치가 침체되어 있다는 점과 민간기업의 이익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디플레이션 조짐은 점점 선명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누어 산출한 GDP 디플레이터는 지난해 2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가 이어지고 있다. 런쩌핑은 “향 2024-09-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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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크탱크, 대만 상업・서비스업 '번영'에 근접 사진=게티이미지 대만의 국책연구소인 상업발전연구원은 올 7월의 상업・서비스업의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인 ‘상업・서비스업 경기순환 동행지표 종합지수’는 1.4369로, ‘번영 수준’(1.5)에 근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 지수는 22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상업발전연구원은 동 지수가 내년 1월에는 2.038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 8월(1.8205)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숙박・외식업’에 관한 지표는 지난해 6월 이후 하락 추세가 이 2024-09-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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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부호 1위는 페이스북 창업자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싱가포르 부호 톱 50’에서 미국 페이스북(현 메타) 공동창업자인 브라질 출생 에드와도 새버린이 1위를 유지했다. 상위 3위까지는 전년과 변함이 없었다. 포브스는 친족과 개인, 증권거래소, 애널리스트, 기타 정보원 등으로부터 입수한 지분 및 재무정보를 바탕으로 자산액을 산출했다. 에드와도 창업자의 자산액은 전년보다 81% 증가한 290억 달러(약 4조 1400억 엔). 상위 10위 중 증가율이 가장 컸다. 에드와도 창업자는 2012년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싱가포르 국적을 2024-09-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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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최저임금 3차 회의, 의견 차 축소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노사정 3자로 구성된 국가최저임금위원회(NCMW)는 봉제・신발・여행용품 업계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적용되는 2025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3차 회의를 6일 개최했다. 노사 간 의견 차이가 축소됐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9일 보도했다. 고용자측은 2달러(약 286엔), 노동자측은 10달러의 인상안을 제시했다. 각각 1달러, 14달러를 제시한 직전 회의보다 의견 차가 축소됐다. 노동자측은 협상 타결을 위해 제시액을 낮췄다고 밝혔다.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헹 소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협 2024-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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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ICTSI, 필리핀 일로일로항 신형 크레인 도입 필리핀 항만운영사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시즈(ICTSI)는 중부 비사야 지방 일로일로시 일로일로항의 비사야 컨테이너 터미널(VCT)에 신형 이동식 크레인 2기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화물수용능력 확대와 함께 안전성도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핀란드의 산업용 크레인 제조사 코네크레인즈가 제조한 이동식 항만 크레인 2기를 도입했다. 암 길이는 최장 46m, 리프팅 하중은 최대 100톤. 컨테이너, 산적, 일반, 특수 각 화물에 대한 수용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선박 및 트럭 화물의 선적 및 하적에 소요되는 시 2024-09-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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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실업률 9개월 연속 3.3%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9일 발표한 노동력 통계에 따르면, 7월 실업률(속보치)은 3.3%로 나타났다. 2023년 11월부터 9개월 연속 같은 수치가 이어지고 있다. 구직중인 사람을 포함한 노동력 인구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1719만 5700명. 취업자 수는 0.2% 증가한 1663만 2000명, 실업자 수는 0.3% 감소한 56만 3700명.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됐다. 생산연령인구(15~64세)에서 노동력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노동력률은 70.4%로 전월과 수치가 같았다. 주부나 학생 등 비노동력 인구는 0.01% 감소한 723만 7 2024-09-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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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비시HC캐피탈, 印尼 PLN과 협력 일본의 종합 리스 기업 미쓰비시(三菱) HC 캐피탈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미쓰비시 HC 캐피탈 파이낸스 인도네시아(MHCI)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 산하 PLN 아이콘 플러스와 6일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MHCI는 옥상형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검토중인 고객기업에 파이낸스를 포함한 각종 지원을 실시한다. PLN 아이콘 플러스가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일본의 제2금융권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HCI는 앞으로 PLN 아이콘 플러스와 함께 옥상형 태양광 발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며, 2024-09-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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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푸드 엠파이어, 베트남에 커피 분말공장 설립 사진=푸드 엠파이어 페이스북 싱가포르의 식품・음료 제조사 푸드 엠파이어 홀딩스의 자회사 퓨처 엔터프라이즈는 베트남 중남부 빈딘성에 동결건조 인스턴트 커피 공장을 건설한다. 연산능력은 5400톤, 총 투자액은 2조 동(약 8125만 달러, 116억 엔). 2028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베트남외자기업협회(VAFIE)의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8일 전했다. 년호이 경제구 내 베가멕스 빈딘 공업단지의 7.1헥타르 부지에 정비한다. 총 투자액 2조 동 중 5700억 동 이상을 푸드 엠파이어 그룹이 출자하며, 나머지는 외부 2024-09-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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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100% 외국자본 병원 허용… 9개 지역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상무부는 베이징(北京)시와 상하이(上海)시 등 9개 지역에 외국자본이 100% 출자된 병원의 설립을 허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일부 자유무역시험구에서 줄기세포와 유전자 진단・치료기술 개발도 허용한다. 상무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이날 각 지역 관련 부문에 이 같이 통지했다. 100% 외국자본의 병원 설립을 허용하는 지역은 베이징시, 톈진(天津)시, 상하이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쑤저우(蘇州)시,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 선전(深圳)시, 하이난(海南)성의 하이 2024-09-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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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6월 대만 방문자 수, 12% 증가한 57만명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올 6월 대만을 방문한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연인원 57만 1510명이라고 밝혔다. 28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전월(58만 1748명)보다는 1.8%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대만을 방문한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한 46만 3163명. 이 중 홍콩・마카오는 6.8% 감소한 10만 9604명, 일본은 29.5% 증가한 7만 6108명, 한국은 7.8% 증가한 5만 1656명, 중국은 약 2.0배인 3만 918명. 동남아시아는 4.3% 증가한 18만 3188명. 이 중 필리핀이 33.8% 증가한 4만 2089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4-09-1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