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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7억 달러 해외 ABS 발행 성공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약 98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BS 발행은 현대캐피탈이 지난 2002년 해외 ABS 발행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발행에는 △소시에떼 제너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싱가포르개발은행 등 글로벌 대형은행 3사가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립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63조원 2024-12-11 07:58 -
한화생명, 생성형 AI로 설계사 상담역량 강화 한화생명이 보험설계사(FP)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화생명은 자사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이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은 고객 요구 2024-12-10 17:52 -
교보생명, 생성형 AI 활용해 설계사 보장 분석 돕는다 교보생명이 고객과의 상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신뢰할 수 있는 보장내용을 신속하게 제안해 상담 시간을 단축한다는 복안이다. 교보생명은 직접 개발한 ‘보장 분석 AI 서포트’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이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교보생명 보장 분석 AI 서포터는 보험상품 2024-12-10 17:35 -
보험업계, 인도네시아 시장 '정조준'…통계교환 등 협력 확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서로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보험시장은 △세계 4위 인구 △안정적인 경제성장률 △자동차보험 의무화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명보험협회는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와 정보교환 등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정기적인 생명보험 통계교환, 상호 교육·연수프로그램, 인도네시아 대국민 교육자료 제작 2024-12-10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