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지난 5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개관한 양주덕정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모형도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경기 양주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가 청약결과 최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모두 314가구를 공급한 이번 청약에서 '덕정 중흥S-클래스'는 585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86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 151㎡으로, 46가구 모집에 143명이 몰려 경쟁률이 3.1대 1에 달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 동에 149㎡ 218가구, 151㎡ 46가구, 175㎡ 50가구 등 중대형 31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3.3㎡당 870만원선이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체결한다. 중흥건설은 오는 27일 천안 청수지구에서 514가구를 분양하는데 이어 8월 중 고양 행신2차 타운하우스 10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2016-2621.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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