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64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6개 종목을 추가로 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장종목은 POSCO, 현대중공업, SK에너지, LG화학, KOSPI200지수, 한국타이어, 현대오토넷, 대우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3종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3종이다.
맥쿼리증권은 "현재 66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354개 ELW 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으로 국내 ELW시장의 최대 유동성 공급자로 올라서게 된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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