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발주급감 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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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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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증권 "업계 빅3는 수주 늘어"

LIG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최근 주가급락에 대해 중국 경기침체와 발주 급감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4일 김현 연구원은 "오히려 '빅3' 조선업체는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대형 조선업체와 중소 조선업체간 경쟁력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탐방 결과 대우조선해양이나 현대미포조선에서 발생한 발주취소가 미칠 영향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수주 선박에 대한 계약해지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하반기 건조물량은 2005년 수주물량이 50%, 2006년 수주물량이 50% 수준이다. 4분기 이후 2006년 수주분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인식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올 유지보수비용 4000억원을 포함 2조원 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같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올해를 피크로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현대중공업은 증시 약세에도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1500원(0.62%) 오른 24만15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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