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CJ 몰은 9일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한 `쇼핑 방송국'을 선보이는 등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재미'가 강조된 신규 매장들과 개인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맞춤형 메인 화면, 동영상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쇼핑 방송국'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쇼핑 방송국'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인터넷 생방송 `쌩쌩 라이브'는 물론 CJ몰에서 따로 제작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았으며 고객들의 손수제작물(UCC)도 함께 제공해 생생한 상품 후기를 볼 수 있게 했다.
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쇼 윈도'는 개인별 구매 패턴을 분석해 해당 고객만을 위한 메인 화면을 추가로 제공한다.
CJ몰 엄주환 사업부장은 "CJ몰 고객들에게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한 재미와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6개월 여간 개편을 준비해 왔다"며 "고객들이 가장 즐겁고 편리한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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