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운용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장기회사채형 펀드'를 27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자산 60% 이상을 A-이상 우량 회사채와 A2-이상 기업어음(CP)에 투자해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한다.
3년 이상 가입시 이자소득과 자본소득 전액을 비과세 혜택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국운용은 "채권시가평가 이후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글로벌 공조 노력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채권투자수익 극대화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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