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회적기업 육성' 표창받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0-26 14: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보생명은 올해 정부가 처음 제정한 '사회적 기업 육성 대통령 표창'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교보 다솜이 간병봉사단'이 국내 최대의 간병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봉사단은 저소득 여성 가장들을 선발해 전문 간병인으로 양성한 뒤 저소득층 환자를 무료로 돌보게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3년 20명으로 출발한 간병인이 올해 284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1만여 명에 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배출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나눔을 재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