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원 48명 승진인사 단행
대우건설이 20일 48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국내영업본부장 이상한 전무(왼쪽)와 플랜트사업본부장 박의승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기문 상무, 김주동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26명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으며, 18명이 부장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신임 이상한 부사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담당 임원, 수주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박의승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플랜트 사업담당 임원, 화성 열병합발전소 현장 주재 임원 등을 역임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및 해외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영업력 강화와 해외 공사수행기능 강화, 사업관리, 현장원가관리 등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 전무 → 부사장(2명) 이상한, 박의승
△상무 → 전무(2명) 김기문, 김주동
△상무보 → 상무(26명) 최동지, 이상철, 최연국, 양보현, 박충환, 윤철웅, 배규영, 이기용, 전성근, 이권상, 문 경, 정성철, 김두순, 전재우, 양혜석, 구교한, 허일상, 최은수, 오석창, 민경일, 오충조, 백태룡, 홍기표, 남세우, 차정운, 방산영
△부장 → 상무보(18명) 김명동, 전규범, 송광세, 지덕진, 이칠영, 곽동판, 백종현, 최연익, 박용규, 변춘권, 강한익, 장승균, 이재현, 김진환, 서병운, 김경래, 김상렬, 백종완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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