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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맨 왼쪽부터), 이방형 SK마케팅앤컴퍼니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MNO Biz사장이 지난 28일 업무제휴 체결을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K텔레콤과 웅진코웨이가 1일부터 본격적인 제휴 마케팅에 나선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렌탈한 고객은 SK텔레콤에 신규로 가입하면 월2000원,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면 월 1700원의 렌탈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웅진코웨이는 SK마케팅앤컴퍼니가 보유하고 있는 OK캐쉬백 프로그램과 SK관계사 및 제휴사와 연계하는 마케팅 솔루션 등을 활용해 고객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측은 “최근 통신시장에서 가구단위의 홈마켓(Home Market)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약 300만 가구고객을 확보한 웅진코웨이와의 제휴 마케팅을 통해 홈마켓 선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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