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투자 비교ㆍ위험ㆍ성장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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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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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證 "업황개선 시점 적극투자"

경기침체가 건설업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만큼 비교 차원에서 관련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회복이 점쳐지는 하반기부터는 위험성 감소로 성장성에 투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같이 밝히고 건설업종에 주목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며 비교와 위험, 성장으로 나뉜 세 가지 관점을 통해 접근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먼저 경기침체 속에 건설업종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지만 이같은 우려는 이 업종에만 국한된 게 아니기 때문에 비교 관점에서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동양증권은 건설업종 불안도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업황개선 시점에서 적극적인 투자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연말 또는 내년부터는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성장성 또한 눈여겨 봐야 한다.

이광수 연구원은 "건설업황은 여러 경제상황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단기적으로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이처럼 세 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세 가지 전략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위험 해소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유효해 보인다.

장기적 성장에 따른 회복 전략은 4분기 이후부터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위험 해소 차원 전략은 특히 미분양주택으로 대표되는 주택시장에 관심이 집중된다"며 "미분양 문제가 상반기 말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림산업과 GS건설 또는 우량 중소 건설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 성장성 회복에 따른 전략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증가에 따른 내수시장 회복과 해외 수주 회복 시점으로 판단되는 3분기 이후가 적절하다"며 "이 시점에는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유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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