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10% 해외 3.04%
국내외 증시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면서 새해 첫 주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상승 출발했다.
10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일반주식펀드 456개는 주간 평균 5.96%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86개)는 대형주 강세로 7.49% 수익률을 올렸으며 중소형주펀드(17개)와 배당주펀드(33개)는 각각 3.23%와 4.19%에 달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전체 주간 평균 수익률은 6.10%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주간 평균 3.04% 수익률을 나타냈다.
글로벌펀드(61개)와 신흥국펀드(117개)는 각각 4.15%와 6.83%에 달했다.
브라질증시가 급등하면서 브라질펀드(19개)가 12.35%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반면 홍콩증시 하락 여파로 중국펀드(96개)는 -0.68%로 가장 저조했다.
인도정부가 2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데 힘입어 인도펀드(26개)는 4.04% 수익률을 거뒀다. 일본펀드는 엔화가 강세로 반전되면서 0.09%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는 1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 속에 수익률 호조를 지속했다.
일반채권펀드(43개)는 주간 평균 수익률이 0.70%를 기록했으며 우량채권펀드(16개)와 초단기채권펀드(5개)는 각각 0.67%와 0.27%를 나타냈다. 일반중기채권펀드(13개)는 1.23%로 가장 양호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73개)와 일반채권혼합펀드(208개)는 각각 2.94%와 1.97%로 집계됐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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