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대전에 7번째 공식 전시장인 파라 모터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파라 모터스는 대전 및 충청 지역에서 인피니티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파라 전시장 오픈으로 서울과 수도권 및 부산, 광주를 포함한 전국적인 판매망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인피니티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피니티 측은 밝혔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대전 파라 모터스 오픈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4개 전시장 이외 지방에도 3개의 판매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속적인 판매망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로 한국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장해 갈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올해 상반기에 대구지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전 파라모터스 전시장 |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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