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협회 제6대 회장에 정순귀 회장(61·사진)이 당선됐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지난 2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열어 정순귀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건설기계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일하는 회장의 모습을 보여 회원들로 부터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948년 생으로 2003년 대한건설기계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06년 대한건설기계협회 서울특별시지회장을 맡았으며 현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정순귀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건설기계업계를 대표하여 활동하게 된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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