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골리앗 크레인 강풍에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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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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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설치하고 있던 골리앗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1일 오후 9시15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조선특화단지에 설치 중인 900t급 크레인(총중량 3000t급)이 초속 21m의 강풍에 무너졌다고 22일 밝혔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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