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 1350원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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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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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로 급락했다.

26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25.00원 급락한 1358.5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인 1363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36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68원으로 오른 뒤 매물이 유입되면서 1346원까지 급락했지만 저가인식 매수세가 들어오자 1350원 선을 회복했다.

마감 호가는 1356원에 '달러 사자', 1361원에 '달러 팔자'였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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