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골다공증치료제 오스트론정 35mg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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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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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인 오스트론정 35mg(성분명: 리세드론산 나트륨)를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리세드론산 나트륨’ 성분은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 및 흡수를 막아주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킨다. 

   
 
  ◆동아제약 오스트론정 35mg
오스트론정 35mg은 제3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6개월 만에 척추 골절, 비척추 골절 발생률을 신속하게 감소시키고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주일에 1회 1정만 복용해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나 환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정당 약가는 5791원이며, 기존 2세대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론정 35mg은 ‘오스테오포로시스’(Osteoporosis: 골다공증)와 ‘리세드론산 나트륨’(Risedronate sodium)의 합성어로, 골다공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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