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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이 선발된 사내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 PR광고 등 사내홍보모델로 활동할 직원 4명을 선발해 2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모델 응모 이벤트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지원자 중 1차 사진심사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남‧여직원 각각 2명씩 총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이들은 기업 PR 인쇄광고,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물에 등장해 'Global Top Player'라는 슬로건으로 한화건설을 대외에 홍보하게 된다.
사내모델로 선발된 이재학 토목환경지원팀 사원은 "나 한 사람이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어떤 일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전문모델보다는 회사를 잘 이해하고 애사심을 지닌 사내모델 기용이 회사 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과 기업홍보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선발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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