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정상, FTA진전 위해 상호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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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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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2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진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양 정상은 G20 회의장인 런던 엑셀센터에서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한·미 FTA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FTA 문제를 진전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간 FTA 문제는 경제적 관점뿐만 아니라 동맹 관계의 강화라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양국 정상의 FTA에 대한 대화의 평가는 엇갈렸다.

오바마 대통령이 종전과 달리 FTA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이는 지난 2월 양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나온 입장과 같은 다를 게 없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6월 16일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을 방문키로 하는 등 정상간 상호 방문도 약속했다.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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