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동산 팔아 1천~2천억 유동성 확보키로(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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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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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8일 발표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통해 전체 인력의 36%인 2646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또 쌍용차는 포승공장부지, 영동출고사무소, 부품센터 등 운휴 혹은 운휴 예정인 부동산을 조기 처분해 약 1000억~200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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