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하는 에어버스 330-300은 업그레이드된 보잉 747기종과 동일한 기내사양으로 기존 항공기에 비해 넓은 LCD 모니터와 해상도와 처리속도가 향상된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의 천장을 높이고 화장실에 창문을 설치하는 등 쾌적성이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항공기를 매일 2회 운항중인 김포~하네다 왕복노선에 투입해 한-중-일 트라이앵글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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