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1분기 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6.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6%, 36.1% 감소한 수치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출시한 기업용 통합보안 제품 'V3 IS 8.0'과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Firewall', 위험 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 기업용 서비스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해외 시장의 꾸준한 성장 등에 따라 견실한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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