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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4구역 주택 재개발 조감도. |
서울시 노원구 월계4구역에 최고 높이 9층 주택 317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8일 제2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월계동 672번지 일대 월계4구역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월계4구역 2만3525㎡에 용적률 200%이하, 건폐율 60%이하의 최고층수 9층 8개동 총 317가구(임대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월계4구역은 지난 2004년 주택재개발구역으로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중랑천이 인접하고 있다.
또 도보권내에 지하철역(녹천역) 및 초안산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초안산근린공원과 함께하는 저층.중정형의 신개념 단지로 설계될 예정이다.
월계4구역은 올해말까지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인가 신청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에 착공될 전망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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