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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U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1.8인치 하드디스크로 최대 125GB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디스크 2장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에 발표한 모바일용 하드디스크 M7 500GB, 데스크탑 PC용 하드디스크 F2EG 1.5테라바이트(TB)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록 기술을 적용했다.
N3U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USB 컨트롤러 일체형 기술을 적용 별도의 PCB기판이나 연결선 없이 하드디스크만으로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특히 N3U는 내충격 제어 기술을 향상시켜 최대 1500G(G:중력가속도)의 내충격 사양을 지원하며 동급 용량의 2.5인치 하드디스크보다 약 40% 정도 소비전력이 낮다.
삼성전자 이철희 상무는 “미니노트북 시장의 급성장과 맞물려 고용량 휴대형 외장하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N3U는 외장하드 설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소형ㆍ고용량의 외장 저장장치를 원하는 사용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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