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삼 스페셜’, 드라마 시청률 1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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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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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여름철을 맞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인기프로그램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첫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전투장면과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쇼’ 등을 방영하고 고두심과 박광현, 임정은 등이 특별 출연한다.

앞서 8일에는 아프리카와 미국 라스베가스 촬영장면과 제작진의 뒷이야기 등의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페셜편을 제작해 내보낸 것이 의외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제작진 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면 중단했던 촬영도 오는 1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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