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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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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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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쏘울이 기아차 최초로 ‘2010년 북미 올해의 차(NACOTY)’ 선정을 위한 2차 관문을 통과하며 후보차량에 올랐다.

기아차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NACOTY 위원회는 2010년 올해의 차 후보로 1차를 통과한 승용차 25개 차종 중 15개 차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번 15개 차종에 뽑힌 아시아 메이커는 기아차 쏘울을 포함해 도요타 프리우스·혼다 인사이트·마쯔다3·스바루 레가시·스즈키 카자시 등 6개 차종이다.

미국 메이커는 포드 토러스와 퓨전·시보레 카마로·뷰익 라크로세·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등 5개 차종이다. 유럽 메이커는 폭스바겐 골프·포르쉐 파나메라·벤츠 E클래스·BMW 335d 등 4개 차종이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은 미국 및 캐나다 유력 매체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가 승용부문 후보인 15개 차종을 놓고 디자인과 안전도, 핸들링, 주행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말에 최종 후보 3개 차종(Final Lists)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면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쏘울의 선전은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판된 쏘울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2459대가 팔려 닛산 큐브와 도요타 싸이언 xB를 제치고 박스카 부문 6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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