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과 1·2급 간부 연봉이 3~10%씩 줄어든다.
LH는 지난 1일부터 내년 말까지 15개월간 임원은 10%, 1급 5%, 2급 3%의 기본연봉을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납하는 총 금액은 32억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반납액은 약 394만원이다. LH는 연봉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사회공헌과 서민경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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