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인 ISO27001 인증을 흭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21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2700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1개 영역, 13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받았으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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