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는 국내외 유니베라 전체법인 사장단이 참석하는 ‘2009 글로벌 CEO 미팅’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니베라 글로벌 CEO 미팅은 매년 유니베라 전체 법인의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해 연도 주요 진행과제 공유와 다음해 사업방향과 세부전략을 통합적으로 구상하는 정기 회의다. 지난해에는 유니베라 미국법인이 위치한 미국 시애틀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한국 본사 주최로 국내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올해 유니베라는 4,297,540㎡(130만평)의 알로에 농장과 생산 공정을 완성했다. 중국 하이난 알로에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 4세대 액티브알로에 원료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그린경영에 초점을 두고 동서양 유니베라의 모든 법인이 전사 차원의 그린경영을 도입해 서로 유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유니베라는 한국 본사를 비롯, 미국, 캐나다에 판매 법인을 설립되어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을 위해 중국, 일본과 호주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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