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분기 대비 5.2% 하락한 29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날 3분기 경영실적으로 각각 △매출액 6062억원 △영업이익 293억원 △순이익 172억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8.4% 늘었고,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자회사와 해외법인을 제외한 본사기준으로는 △매출액 5181억원 △영업이익 232억원 △순이익 17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LG하우시스는 관계자는 "앞으로 미분양 감소, 보금자리 주택 공급,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 신흥시장의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미래성장동력인 알루미늄 창호, 기능성 유리, 점착소재(PSAA), 친환경 합성목재 등 신사업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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