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팅크웨어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614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4%, 25.3% 중가한 수치다. 특히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1724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6.5%포인트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2분기에 출시한 주력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원가절감이 가시화되면서 3분기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지도와 단말기 브랜드인 '아이나비'로 유명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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