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이달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환투자 강연회를 시작했다. 이달 초 파생상품영업팀 민경섭 이사가 강사로 나서 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환율동향에 대한 분석 및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투자'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강연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기업 대상 환리스크관리 서비스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지난 달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선물업 겸영을 시작한 IBK투자증권은 파생상품영업팀 내 '환리스크관리센터'를 설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요청시 전문가가 직접 회사를 방문해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일일 외환시장 정보 및 실시간 시세 정보 등도 제공한다.
민경섭 IBK투자증권 파생상품영업팀 이사는 "지난 KIKO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통화선물을 통한 환리스크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환투자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쉽게 통화선물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선물업 겸영을 시작한 IBK투자증권은 최근 통화·금리 등 국내 선물 상품 관련 시세조회 및 거래 기능을 강화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선보였다.
환투자 강연회 및 환리스크관리 서비스 관련 문의는 파생상품영업팀(02-6915-5544,fxrisk@ibks.com)으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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