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이사가 에너지 절약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식경제부눈 12일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1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이 대표를 비롯해 총 157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효율 펌프ㆍ모터 기술 보급으로 지난 1989년부터 작년까지 6700억원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조병수 SKC 울산공장장에게 돌아갔다. 공정 개선과 신기술 도입 등으로 최근 5년 간 244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인 노력을, 임경신 삼양사 울산공장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3년 동안 68억원의 비용을 감축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방송진행을 맡아 범국민 에너지 절약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75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31회를 맞은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포상을 통해 에너지절약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엔 김영학 지경부 차관,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